`K팝 열풍`의 선두주자인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32, 최강창민 30)가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오는 28일 정규 8집을 낸다고 18일 밝혔다.

두 멤버는 지난해 4월과 8월 잇달아 군 복무를 마친 뒤 그해 9월 SM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솔로곡을 냈지만, 팀 앨범을 내는 것은 2015년 7월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스페셜 앨범 `파인 컬렉션~비긴 어게인~`(FINE COLLECTION~Begin Again~)을 내고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라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인 6번째 1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6월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간 공연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