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는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무료 안저 및 신장질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뇨병으로 인한 안질환은 자각증상이 없어 발생과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나 조기치료 시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상주시보건소는 지역 안과의원(서울안과의원, 제일안과의원, 영남연합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당뇨병 환자에 한해 무료로 안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 기능 손상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신장검사(미세단백뇨검사)도 하고 있다.

안저 및 신장검사 받기를 희망하는 당뇨병 환자는 상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검사 신청 후 무료 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희망하는 안과의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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