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리랑`(1926) 감독이자 일제강점기 조선 영화인을 대표하는 나운규의 유작 `오몽녀` 자료가 국내 경매에 나온다. 취미예술품 전문 경매회사 코베이는 21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진행되는 경매에 `오몽녀` 전단지를 시작가 500만 원에 출품한다고 15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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