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정정교)와 포항시 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윤)가 15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연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형산 새마을금고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능력이 없는 세대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지난 2010년 2월부터 9년째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장협약으로 형산 새마을금고는 매월 40만원씩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약 40세대의 보험료를 1년간 지원한다.

이상윤 이사장은 “더 많은 새마을금고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뜻있는 보험료 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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