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새봄 맞이 `토크가 있는 신춘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김형석)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성악가(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하석배, 이현, 최덕술)와 함께 평소에 자주 들었던 클래식 및 우리 가곡과 대중가요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휘자가 성악가와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는 색다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며, 평소 접할 기회가 적어 어렵게 느껴지는 오케스트라를 누구나 편히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오는 15일부터 교육문화회관, 드림디포(구 장문사), 우방서점(석적) 등 지정예매처 9곳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문화회관(054-979-5105)으로 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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