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3일 오후 5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공직후보자 추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기초단체장 29명, 광역의원 80명, 기초의원 133명 등 모두 242명이 등록해 평균 151명 정수에 1.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기초단체장 24명, 광역의원 86명, 기초의원 194명 등 총 304명이 접수한 것에 비해 62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

▷중구 △류규하(대구시의회 의장) △이범찬(가천대 겸임교수) △임형길(여의도연구원 레저산업분과위원장)

▷남구 △권오섭(현 남구새마을회장) △권태형(전 남구 부구청장) △박일환(대구시의원) △박진향(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윤영애(전 남구 주민생활국장) △조재구(대구시의원)

▷동구 △권기일(전 시교육청 대외협력실장) △배기철(전 동구 부구청장) △오태동(전 대구MBC 앵커) △윤형구(전 중구 도시관광국장)

▷서구 △류한국(현 서구청장)

▷북구 △배광식(현 북구청장)

▷수성구 △김대권(전 수성구 부구청장) △김대현(전 대구교통연수원장) △남상석(현 대구시당 안보위원장) △정순천(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달서구 △김용판(전 서울경찰청장) △김재관(전 대구시의원) △배봉호(전 달서구 경제환경국장) △이진근(전 달서구 부구청장) △이태훈(현 달서구청장)

▷달성군 △권용섭(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자문위원) △김문오(현 달성군수) △박성태(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조성제(대구시의원) △최재훈(전 대구시의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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