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의류·신발류 등

▲ 대구 남구가 오는 9월까지 몽골에 전달할 사랑의 물품 기증을 접수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전달식 모습.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오는 9월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항구에 사랑의 물품나눔을 위한 기증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기증 물품은 재활용 가능한 의류와 신발류, 학용품, 장난감 등이다.

남구는 지난 2004년부터 몽골로 사랑의 물품 나눔을 통한 국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성긴하이르항 자치구는 인구 23만명 정도로,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도 낙후된 지역이다.

몽골 사랑의 물품 보내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 녹색환경과(053-664-2723)로 하면 된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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