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왼쪽)과 박신혜./51k·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소지섭(41)과 박신혜(28)가 나영석 PD가 만드는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집`에 출연한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와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3일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현재 방송 중인 `윤식당2` 후속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숲속의 작은집`은 바쁜 현대인이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나만의 속도로 잠시 살아보는 내용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콘셉트로 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단순하고 느린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젝트다.

나영석 PD의 또 다른 예능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박신혜는 현재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하고 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소지섭은 소속사를 통해 “힐링과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도 곧 제주도에서 촬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