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일자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달성군은 구직자들이 생활권역에서 보다 쉽게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12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설치한 종합일자리 정보시스템으로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월 31일 대구시 최초로 개소한 `달성 행복일자리 나눔터`를 소개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