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 15번홀에서 타이거 우즈(미국)가 티오프하고 있다. 이날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미국의 패트릭 리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우즈는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 공동 10위 이후 2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톱10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