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2018 취업 기초소양교육 한식조리사 자격증 대비반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9일까지 35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비반은 민경희(51) 강사가 담당하며 52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참여하여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에 이론교육 17회, 실습교육 18회를 거쳐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이국호 센터장은 “이번 한식조리사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식에 깃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격증 취득의 성취감과 함께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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