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선거운동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제설작업에 동참했다”며 “오늘 주민들과 골목 구석구석에 쌓인 눈을 치우듯이 남구 발전을 위한 현안과 숙원사업들을 말끔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낙후된 남구를 발전시키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입으로만 떠들어서는 해결되지 않고 숙원사업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면서 “ 저는 남구청장으로 당선되면 말이 아닌 행동과 결과로 말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