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가한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예비 사회적 기업인 `사회복지법인 봉화하눌`과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20여명을 파견한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장애인 취업지원과 재활지원사업 등 봉화군의 장애인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정책을 알리는 `장애인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봉화군의 지역농특산물을 전시하는 `봉화군 특산물 홍보관` 등 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봉화하눌은 주 생산품인 생표고버섯과 건표고버섯 등의 제품을 시식 및 판매하고 특산물 홍보관에서는 봉화블루베리, 솔마루와인, 산야초효소 등의 시음행사를 통해 봉화를 알린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일자리정책을 소개함은 물론, 봉화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다른 공공기관과 자치단체의 지역일자리창출 정책을 공유하여 봉화군의 지역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봉화/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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