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임시회 개최

▲ 울릉군의회가 최근 제231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현안 사항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최수일 울릉군수 및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31회 임시회를 소집, 울릉군 현안 사항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일에 개회, 1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임시회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안전 등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을 심의하고 울릉~포항노선에 안전적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임시회 폐회 후 울릉~포항 항로의 안정적 이동권 확보와 `해앙예보 구역` 개선, 도동항 보강, 남양항 국가어항 존치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을 방문한다.

울릉군의회는 이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성환 의장은 “그동안 제7대 의회를 믿어주고 성원해 준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남은 임기동안 군민이 중심되고 보다 생산,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