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지난해 운영한 창의요리반 수업 모습. /포항시청소년재단 제공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018년 봄학기 여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청소년들이 기술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활동교양프로그램으로 3D프린팅, 드론DIY만들기, 냠냠! 그림책 푸드놀이, 만화책 보면서 뒹굴뒹굴 놀기, 오늘은 내가스타! 그림책 놀이연극, 솔로몬의 판결! 재판토론 한판 등을 운영한다. 또한 미술, 기타교실, 바이올린, 캘리그래피, 액티브 잉글리쉬, 건담프라모델 등의 프로그램과 탁구, 방송댄스 등의 스포츠 건강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컴퓨터 강좌는 일반인과 청소년들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시간대에 수강시간을 편성,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까지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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