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여성 공약 등을 내세우며 여심잡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7일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살아 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4차 산업형명에 걸맞는 여성 일자리를 만들고,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 등 경북의 4대 정신문화 속 여성인물을 발굴해 `경북 여성정신문화의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경북은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이 전국 평균 11.6%보다 조금 높은 15.6%에 불과하다”며 “의사 결정직 여성인재 등용 비율을 매년 상향조정해 20% 이상을 달성,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