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포항시청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월 21일 개청식을 가진 환동해지역본부에 도청의 경제·산업·물류·과학·원전·지진방재 등 주요 업무를 이관해 유라시아 진출의 전초기지이자 동해안 바다시대 전진기지로 만들 것”이라며 “기존 도청에는 행정·문화·교육·여성·농업 등의 업무를 담당시켜, 미국의 워싱턴과 뉴욕처럼 업무를 분리 운영하겠다. 환동해지역본부를 환태평양발전본부로 격상하고 공무원 수도 500여명 수준으로 대폭 보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