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김인중 목사 인도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1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교회`를 주제로 춘계부흥회를 개최한다.

부흥회는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사진)가 강사로 나서 13일까지 매일 오전 5시, 오후 7시 하루 2회씩 모두 5회 인도한다.

김 목사는 `열리는 능력`, `기도의 능력`,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 `부요의 능력`, `자녀가 잘 되는 능력`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안선환 장로, 송우영 장로, 이성규 장로가 저녁집회 기도를 담당한다.

김인중 목사는 서울대학교와 총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와 안산동산교회 원로 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인생은 바라봄이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네 기둥`, `재밌는 전도`,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아버지의 마음으로`,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동산고 이야기`, `백절불굴 크리스천`, `나는 행복한 전도자` 등을 펴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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