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업은 결혼이민자들의 거주 연한과 한국어 구사능력을 토대로 초기입국자을 위한 첫걸음반부터 고급반까지 총 5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공부방에서는 한국어 수업 외에도 한국문화의 이해, 한국 제도에 대한 교육, 부모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거주지역을 감안해 형곡동에 위치한 센터 외에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산동면 거주자를 위한 찾아가는 양포공부방과 선산·고아·무을 지역 거주자를 위한 고아공부방 등 총 3곳의 한국어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