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지역 원예 및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한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친환경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현을 위한 농자재로 시는 지난해 120t을 공급했으나, 올해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50t으로 확대 공급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바실러스, 광합성, 방성균, 유산균, 효모 등 5가지다.

미생물의 효과는 작물의 생육촉진, 생산성 향상, 병해충 방제, 토양 개량, 환경정화 등이며, 이용가치와 활용분야가 넓은 천연자원으로 미래 핵심 농산업 소재로 기대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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