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 및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5일부터 6월 22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92명이 신청, 연령·재산 및 소득 등을 고려해 요소별 점수를 차등 부여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35명이 선발됐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가꾸기에,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클린성주만들기 및 공공시설물 관리사업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선발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는 건강 문제나 이직 등으로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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