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17년간 실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지난 2001년 7월부터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현재까지 관내 유통업체 및 제조업체 423개사를 대상으로 GS1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

GS1은 상품 및 거래처의 식별과 거래정보의 교환을 위한 국제표준 식별코드, 바코드, 전자문서의 개발, 보급, 관리를 전담하는 국제표준기구이며,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가 대표기관으로 가입해 국제표준상품코드 및 무선인식기술(RFID/EPC)표준 등을 보급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관할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유통표준코드 등록대상 업체에 대한 등록촉진을 위한 홍보사업과 표준형 상품식별코드(GTIN-13) 및 표준물류바코드(ITF-14) 등록상담, 바코드관련 기초교육 및 민원상담 등을 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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