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 왜관읍사무소(읍장 노강수)는 읍사무소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주차장 사용시간의 제한을 둔다고 밝혔다.

평소 읍 사무소 주변 도로는 차량통행도 많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었다.

이에 읍은 상시개방했던 주차장 사용시간을 평일 18시 30분에서 익일 08시까지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토·일 공휴일은 예전과 같이 상시개방 한다.

또 읍 주차면 42면 중 12면을 민원인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하고, 직원들은 차량 홀짝제(2부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주차공간 확보에 대한 안건은 왜관읍 직원들의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행복플러스 업무토론회`를 통해 결과가 도출됐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