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5일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올해 본 예산 4천626억원 대비 5.8% 증가한 270억원을 보태 총 4천896억원으로 편성한 후 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에 증액된 주요사업은 지천면 청사 신축공사 20억원, 칠곡건강가족복지센터 건립비 5억원, 호국테마파크 조성사업 15억원, 남율~성곡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8억원, 영유아보육료 2억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5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4억원,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 2억원 등이다.

군은 예산 편성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소외계층의 복지분야 사업, 긴급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뒀다.

이에 칠곡군의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안건심사를 실시하며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에 대한 처리 및 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을 의결한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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