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진(63·사진) 전 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장이 제6대 한국 예총 경산지회장으로 당선돼 2022년 2월 말까지 4년간 한국 예총 경산지회를 이끌어나간다.

한 지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예술문화축제 및 생활문화예술과 재래시장, 15개 읍면동 마을회관을 활용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술문화학교를 개설해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의 자존심과 예총의 위상을 높이고자 경산예술인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경산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신임 지회장은 한국 예총 경산지회 수석 부지회장, 한국미술협회 및 대한민국 수채화협회 이사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전업작가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일송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