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보건소는 2018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노인성 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으로 응급상황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능력과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상황별 처치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자세하게 교육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농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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