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위원장 박노욱, 봉화군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심의회에는 7개 분과 총 34명의 위원과 농업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9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을 심의하여 48개 사업 717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사업 신청부터 선정까지의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신청 사업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105억원, 농산어촌개발사업 90억원, 쌀 직불금 등 농업직불금 82억원, 농어업기반정비사업 53억원,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 25억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 40억원, 농업6차산업 23억원 등이다. 이는 영농기반 조성과 FTA 극복을 위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들을 발굴·신청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에서 지속적으로 농업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과 이에 수반되는 예산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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