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백영(오른쪽) 전 상주시장이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최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성 전 시장은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지역경제선진화 혁신공로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조직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성 전 시장은 재임시절 주공아파트 무양지구(1천188세대)와 함창지구(526세대)를 상주에 유치해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프로축구단을 유치하고, 귀농귀촌과 국제통상 TF팀을 조직해 도시민을 농촌으로 오게 하는 등 혁신적인 시책을 펼쳐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성 전 시장은 지난 1월에도 재임 시 지역문화 및 예술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8년 제4회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문화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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