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업무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재난관리 행정에 대한 실태를 진단하는 평가다.
고령군은 평가 지표 중 구성원간의 지식, 기술활용 및 상호협력 체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인역량, 재난 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활용 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해 우수기관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 관계자 “이번 재난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군의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를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