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경북도 시·군 재난관리현장평가단과 박노욱 군수 인터뷰 장면. /봉화군 제공
【봉화】 봉화군은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군부 1위(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경북도는 자체평가위원회(5개반, 10명)를 구성해 지난 1월부터 평가를 실시했으며,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역량 등 4개 분야 3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은 행·재정적 지원, 교육훈련개발 등을 평가하는 기관역량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번부터 실시한 기관역량 평가 중 기관장 리더쉽, 재난관리분야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박노욱 봉화군수의 인터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도 더욱 철저함을 기하는 한편, 세부적으로 미흡했던 부분은 좀더 보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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