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 신기술을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8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의 규모는 전체 53개 단위사업 18억7천600만원으로 지도기획분야 13개 사업(4억1천400만원), 기술보급분야 7개 사업(3억5천500만원), 원예특작분야 19개 사업(5억9천900만원), 생활기술분야 11개 사업(4억6천900만원), 종묘산업분야 1건(4천만원)이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신청받아 현지 확인심사를 거쳤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비의 신속집행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이른 시일 안에 사업추진 요령에 대한 자체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상반기 중 대부분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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