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업무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160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부터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및 정보화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7년 7월 전면 개통돼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전 부처 대상 단일시스템의 표준화된 통합관리를 통해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보를 공개해 국민편의와 투명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1월 도입, 모든 국고보조사업자 대상으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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