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지난해 7월 집중 호우로 유실됐던 화북면 화평천에 대한 복구공사를 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북면 운흥리 일대의 수해 복구비는 28억9천600만원이며 교량 2개소와 하천 2.1km를 정비한다.

시는 복구공사를 위해 지난 21일 화북 출장소에서 화평천 수해 복구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협의를 했다.

이번 `화북 화평천 수해 복구공사`에 편입되는 토지는 총 41필지이며 보상금은 약 6억7천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경호 상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남아있는 손실보상협의를 순조롭게 진행해 화평천 수해 복구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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