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21일 상가 창고에 들어가 전동장비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6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 15분께 달서구 한 동네 상가주택 외부 계단을 이용해 담을 넘는 수법으로 상가 1층 창고에 침입해 60만원 상당의 전동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30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같은 창고에 침입해 전동 해머 드릴 3개 등 2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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