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4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남부도서관 앞산에서 불이나 임야 0.1㏊(소방서 추산) 가량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헬기 5대, 소방관 등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오후 2시 3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대구소방본부와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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