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이발테마관 건립·운영`
콘텐츠 개발·각종 정보 공유

▲ 경산 이발테마관으로 이용될 중앙이용원. /경산시 제공

【경산】 경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최근 `경산 이발테마관 건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발테마관 전시 및 콘텐츠 개발, 이발 관련 각종 정보 및 결과물의 공유, 유물·자료의 이용 및 대여에 관해 협력한다. 나아가 경산 이발테마관을 발판으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창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서상동 135-23(구 중앙이용원) 일원에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경산 이발테마관을 건립 중이다.

이발테마관은 앞으로 쇠퇴하고 공동화된 구도심의 재생, 관광객 유입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