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으로 청소년 60여명과 겨울현장체험을 떠났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스포츠 체험과 강원도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첫날인 21일은 주제를 `탐험의 날`로 선정해 동물먹이주기 체험과 스키 기본 교육, 레크리에아션을 통해 공동체의식과 탐구심, 개척정신을 함양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동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겨울현장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또래 친구들과의 감성적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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