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결혼 후 형편이 어려워 친정부모를 만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건어물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왕복항공권을 전액 지원해 친청부모를 초청,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초청된 친정 부모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는 4월 29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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