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가 3월 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며 “지난해 6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에 이은 신보”라고 20일 밝혔다.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 음악으로 호응을 얻은 이들은 지난 1월 새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 `칠해줘`를 선보였으며, 새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 이미지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마마무의 실루엣이 담겼다. 이들은 각기 다른 손동작과 포즈로 그림자를 만들어 보였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내세워 `미스터(Mr.) 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이즈(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같으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