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 기프티콘 경품 행사

농협은행에서 은행계좌가 없어도 베트남에 대금수취가 가능해진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는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NH-AGRI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NH-AGRI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는 베트남 전용 송금서비스로 계좌번호가 없어도 수취인 이름과 송금번호(PIN NO.)만으로 2천200여 베트남 아그리뱅크(AGRIBANK) 전 지점에서 수취가 가능하며,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올원뱅크 앱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혜택 증진을 위해 수수료를 인하했으며 베트남의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송금액 전액을 미국 달러(USD)또는 베트남 동(VND)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올원뱅크 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송금수수료 면제혜택을 추가 제공해 더욱 저렴하게 연중무휴 24시간 베트남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수취인이 5천불 초과 송금액을 미화(USD)로 수취하는 경우 일부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또는 올원뱅크 앱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액에 관계없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 5천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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