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명 응시 98.8% 합격률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가 최근 발표된 2018년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53명 중 25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98.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 간호학부 간호사 합격률은 전국 평균 합격률 96.1%를 웃도는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 및 합격자 수를 기록했다.

간호학부는 2015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교육부 지정)에서 실시한 간호학사 학위과정(4년) 프로그램에 대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해 지역의 명실상부한 간호교육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선린대 간호학부는 이를 통해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간호학부장 김복랑 교수는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게 된 것은 학생들 스스로가 국가고시 준비를 열심히 한 것뿐만 아니라 교수님들의 국가고시특강, 자율학습지도, 상담 등의 결과”라며 “간호학부 졸업생들은 전국 각지의 유수한 병원에서 전문직 간호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할 것이며, 전국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하는 시점에 급변하는 간호현장에서 일익을 담당하겠다”라고 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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