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팅게일 선서식.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4학년 94명이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양·한방통합간호실습에서 간호 시뮬레이션 수업을 운영해 임상역량 및 전인간호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의 건강 및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케어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있다.

또 특성화 교육과정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한 4학년들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기술을 자랑하는 유수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급 이상의 대형 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김나영 대구한의대 간호학과장은 “체계적 교육과정과 철저한 학사관리 및 평생멘토로 2006년부터 12년 동안 국가고시 100% 합격률과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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