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없는 안전한 군부대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군부대 장병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생명사랑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교육을 수료한 장병들은 앞으로 `생명사랑지킴이`로서 군부대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자살 고위험군 발견시 조기 개입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성일 센터장은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뿐만 아니라 군부대 내 생명사랑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 서약, 희망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