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운영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각종 지원사업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군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사전에 진행해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된 주요사업은 영양~평해간 국도88호선 선형개량 사업과 매화~온정 국지도69호선 확포장사업을 비롯해 국립 사회복지 에코힐링센터 건립,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으로 2019년도 국비 건의액은 5천억원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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