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인원 108명 전원 `경사`

▲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107명이 전원 합격했다. /문경대학교 제공

【문경】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자 발표 결과 응시인원 10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평균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것이라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신은희 학과장은 “간호사 국가고시를 위해 4학년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작년 12월 초부터 올 1월 말까지 교과목별 특강, 모의고사, 그룹별 자율학습 등을 실시하는 국가고시 특별반을 운영했다”며 “대학의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과 교수진 및 학생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2014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간호교육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하였고, 대학의 지원과 전문 교수진, 시뮬레이션센터를 비롯한 최첨단 실습실 구축 등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수한 간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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