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3일 큰동해시장에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 및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전기·가스안전 공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큰동해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다중이용시설 시민행동요령, 지진발생시 시민행동요령 등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벌였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