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경찰서와 선관위는 6·13 지방선거사범에 대한 협조수사 체제를 구축했다. /고령경찰서 제공
【고령】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최근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령 선관위와 함께 선거사범에 대한 정보공유 및 신속·엄정한 협조수사 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경찰과 선관위간에 핫라인을 구축하고 금품선거, 흑색선전,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의 행위를 척결해야 할 5대 선거 범죄로 규정해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깨끗한 선거문화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신고보상금 제도`와 `신고자 비밀보장`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로 군민 신고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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