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울진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울진, 영덕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위생 안전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급식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회에서는 청결한 조리과정과 급식의 질 향상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야 함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및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경일 교육장은 “학생들의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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