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 고윤환 문경시장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고윤환 문경시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지난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노인복지시설 22곳, 장애인복지시설 4곳, 아동복지시설 1곳 등 모두 27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종사자들을 격려한 것.

김병윤 사랑마을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해줘 고맙다”며 “시설에서 생활하는 생활인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 그리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