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저소득 자활사업 간담회

포항시는 12일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한 자활사업 간담회`을 가졌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 포항지역자활센터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중앙자활센터 안미현 자립지원팀장이 도시재생 뉴딜과 자활, 사회적 경제정책과 자활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2017년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 추진에 따른 저소득 일자리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새롭게 2018년에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자활사업을 부처협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 청년·여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형 자활근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재)중앙자활센터·경북광역자활센터 컨설팅 등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일자리 창조가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시재생뉴딜과 연계한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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